L'Anse aux Meadows / 랑스 오 메도즈 : 1978년 세계유산
◆ 위치
나라 : 캐나다 / 웹사이트 : https://parks.canada.ca/lhn-nhs/nl/mea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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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펴보기
- 랑스 오 메도즈는 캐나다 뉴펀들랜드 북단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1968년 캐나다 국립 사적지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 이곳의 중요성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항해 이전인 10~11세기 북유럽의 탐험 및 식민지 개척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랑스 오 메도즈 탐사는 1960년대 노르웨이 탐험가 헬게 잉스타드와 고고학자 안네 스타인 잉스타드가 이 지역에서 북유럽 건물의 유적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 또한 이 유적지의 역사적 중요성은 콜럼버스 이전 유럽과 북미의 접촉이 확인되었다는 데 있습니다. 랑스 오 메도즈에는 북유럽 주민들이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건물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 이 건물들은 나무 골조 위에 잔디를 깔아 만든 것으로 주거지, 작업장, 보트 수리 시설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F"로 표시된 가장 큰 주거지는 가로 28.8미터, 세로 15.6미터의 크기로 여러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돌로 만든 기름 램프, 숫돌, 청동 고정 핀, 뼈로 만든 뜨개질바늘 등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어 북유럽 정착민들의 일상생활을 잘 보여주고 잇습니다.
- 일부 역사가들은 무덤과 장기적인 구조물이 없기 때문에 이곳이 임시 보트 수리 시설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역사가들은 이곳이 세인트 로렌스 만으로의 탐험을 위한 전초 기지 역할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 랑스 오 메도즈에 북유럽이 존재한 것은 더 큰 정착지 일부였을 수 있으며, 북유럽과 아메리카 원주민이 상호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이 유적지는 고고학적 발견 그 이상이 존재하는데 랑스 오 메도즈의 북유럽 정착지는 콜럼버스보다 수세기 전에 북유럽 탐험가들이 북미에 도착했음을 보여줌으로써 유럽 탐험에 대한 기즌의 주장을 완전히 반박합니다. 이 발견으로 인해 북유럽인들이 발견한 땅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인 빈랜드에 대한 역사적 기록이 재고되었습니다.
◆ 요약
랑스 오 메도즈는 북유럽 탐험가들과 북미 원주민 사이의 오래전 교류를 보여주는 놀라운 증거입니다. 고고학적 중요성, 역사적 내러티브를 재구성하는 역할, 북유럽 탐험에 대한 묘사로 인해 초기 대서양 횡단 접촉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유적지입니다. 이 유적지가 북유럽 정착지로 확인됨에 따라 구세계와 신세계를 잇는 매혹적인 역사의 한 장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새로운 창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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