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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of Quito / 키토 : 1978년 세계유산 지정

대한민국 한발 2023. 9. 4. 04:49

City of Quito / 키토 : 1978년 세계유산 지정

 

에콰도르-키토
에콰도르 키토 - 출처 :유네스코

 

◆ 위치

 

나라 : 에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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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펴보기

  • 에콰도르의 수도인 키토는 역사, 문화, 지리적 중요성이 풍부한 도시입니다. 안데스 산맥에 자리 잡은 키토는 고대 유산과 현대적인 개발이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키토의 명칭은 스페인 정복 이전의 원주민인 ‘키투스 (Quitus)’에서 유래하였습니다.
  • 인구 약 280만 명의 대도시로 에콰도르의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활화산인 피친차 화산의 동쪽 경사면에 위치한 키토는 해발 2,85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 중 하나입니다.
  • 키토의 역사는 콜럼버스 이전의 과거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고고학적 발견에 따르면 기원전 4400~1600년의 거주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원주민 공동체에 의해 처음 정착되었으며, 이후 후아나 카팍 황제에 의해 잉카 제국에 편입되었습니다. 1534년 스페인의 정복으로 도시의 공식적인 건국이 이루어지면서 키토는 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가 되었습니다.
  • 1978년, 키토는 폴란드 크라쿠프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최초의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식민지 역사를 반영하는 교회, 수녀원,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을 포함한 보석 같은 건축물들로 유명합니다.
  • 에콰도르 북부 고원지대 과일라밤바 강 유역에 위치한 키토는 화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만년설로 덮여 있습니다. 적도에 가깝고 해발 고도가 높아 독특한 기후와 지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활화산인 피친차 화산은 도시 위로 솟아 있으며 현재는 화산활동을 하지 않고 있고 마지막 화산활동은 1660년도에 있었습니다.

 

City-of-Quito
City of Quito / 키토 - 출처 :유네스코

 

  • 식민지 시대에는 키토가 스페인 통치하에 있었습니다. 이 도시는 당시에 수많은 교회와 수녀원이 세워지면서 로마 가톨릭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 20세기와 21세기는 키토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현대화가 되었습니다. 도시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역사적인 중심지를 재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메트로버스(에코비아) 건설과 같은 인프라 프로젝트 등이 있었으며 이는 교통과 도시 계획을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2013년 마리스칼 수크레 국제공항의 개항은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 키토의 기후는 고도가 높고 적도에 가까운 것이 특징입니다. 남부는 아열대 고원 기후, 북부는 따뜻한 여름 지중해성 기후입니다. 도시의 위치가 고도에 있어 기온이 일정하고 우기와 건기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키토-날씨
키토 2023년 9월 2일 날씨

 

◆ 요약

 

키토의 풍부한 역사, 문화적 중요성, 지리적 특징 덕분에 키토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콜럼버스 이전부터 식민지 시대의 유산과 현대적 개발까지, 이 도시는 에콰도르의 활기찬 삶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습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건축물과 화산의 아름다운 배경은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매혹적인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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